[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동일고무벨트 동일고무벨트 close 증권정보 163560 KOSPI 현재가 7,540 전일대비 60 등락률 -0.79% 거래량 27,364 전일가 7,6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동일고무벨트,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에 美월가 캐터필러 추천…협력사 부각↑ 거래소,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접수 완료…코스피 526개사 [특징주]동일고무벨트, 캐터필러와 러버트랙 공급계약‥27.12%↑ 가 고무 가격 하락에 웃고 있다. 실적과 주가 모두 개선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일고무벨트 주가는 올 들어 전날까지 68.3% 올랐다. 지난 6월8일 1만6950원으로 고점을 찍기도 했으나 이후 1만50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전동벨트 및 컨베이어벨트 등을 만드는 동일고무벨트의 주요 원자재인 고무 가격은 2011년 이후 약 74% 하락했다. 이로 인해 매년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0%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124억원으로 33.1% 증가했다.

다양한 전방산업의 수요로 매출도 증가하는 추세다. 올 상반기 138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5.3% 늘어났다. 매출은 늘고 원가 부담은 줄어 호재가 겹친 것이다.


동일고무벨트 관계자는 "국내 고무벨트 시장은 성숙단계로 성장에 한계가 있지만 해외 시장의 경우 중국·동남아·중동 등 경제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이 견조하게 늘어나고 고무 가격은 2011년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이익 성장은 올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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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체 실적은 매출 2770억원, 영업이익 287억원, 순이익 232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1.2%, 12.4%, 20.6% 증가한 실적이다.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순차입금은 1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6억원 줄었다. 부채비율도 61.6%로 4.2%포인트 내려갔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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