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6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신용회복 지원자 등 취업 취약계층 및 영세자영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버스투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 등 ‘취업성공패키지’에 신청·참여한 주민들을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으로 하고 방문하게 될 업체가 지역 우수기업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장애극복 사례 등을 공유, 이들의 구직의욕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 구인시장의 여건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전략적 취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이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아울러 지역 우수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을 최우선 행정 가치로 삼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북구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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