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천국제공항공사는 '타이거에어 대만'을 모의비행훈련센터 신규 고객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2013년 LCC 조종사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인천공항 인재개발원 내 모의비행훈련센터를 개설했다. 저가항공사 주력 기종인 B737 및 A320 모의비행훈련시설(시뮬레이터) 각 1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뮬레이터 운영사인 미국 록히드마틴과 인천공항은 훈련센터 홍보 및 저가항공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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