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한국 전통주 배우러가요"
마포구 연남글로벌 빌리지센터 23일 외국인 대상 전통주 만들기 체험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연남글로벌 빌리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전통주 만들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약 20여명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로 외국인들이 직접 우리나라 전통주 중 하나인 동동주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한국의 차례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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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외국인은 고두밥과 전통누룩을 섞어서 치대는 것부터 항아리에 담아 숙성시키고 거르는 전 과정을 체험한다. 또 감칠맛과 향이 뛰어난 동동주를 걸러 직접 시음을 하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오선호 자치행정과장은 “전통주 만들기 체험은 외국인들이 전통주 문화를 알아가고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 한국 문화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남글로벌 빌리지센터(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19)는 지난 2008년 설립 이래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생활상담 및 법률, 의료상담 등을 돕고 있으며 국어 및 전통요리 강좌, 문화교류행사 등을 통해 한국생활에 적응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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