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4~25일 주거취약계층에 한가위 합동차례 및 송편 지원 등
구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예스코의 자원봉사자 15명이 쪽방촌의 화장실, 세면장, 계단 등 7개 공용시설에 대청소 및 소독활용을 펼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청량리제1여성복지관 소속 봉사자들이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어린이집연합회와 성균관유도회가 후원, 성균관유도회가 차례에 직접 참여해 유래와 의미 등을 설명하고 진행을 돕게 된다.
이어 우리은행(회기동, 청량리중앙, 동대문구청점)은 쪽방촌 50가구에, 이마트(장안동, 이문동 지점)는 70가구(앞선 50가구 포함)에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 동대문구보습학원협의회에서는 회원들이 역전파출소 일대 주거취약지역 127가구에 추석송편을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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