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그동안 사업성 악화로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정상화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14일 사업촉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작년 말 이주가 완료됐으나 공가 상태로 있던 2블럭의 '안전관리 강화 및 미관 개선'을 위한 철거공사를 올 연말 이전에 시작하기로 했다. 아울러 1블럭에 대해 정비계획변경 등 신속한 인ㆍ허가절차를 이행한 뒤 내년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수원고등지구는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 노후ㆍ불량 건축물 밀집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6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수원 고등지구는 고등동 일대 36만㎡에 4900가구의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