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최근 5년간 공항에 반입되다 적발된 안보위해물품 3087건 중 가장 많이 차지한 것은 실탄류(권총탄, 산탄총알, 공포탄 등)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7월까지 공항에 반입하려다 적발된 안보위해물품은 총 3087건으로 나타났다.

위해물품 적발건은 2011년 590건, 2012년 613건, 2013년 673건, 2014년 69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위해물품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실탄류로 1348건이 적발됐다. 이어 도검류 407건, 총기류 43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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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별로는 인천공항 1924건, 김포공항 557건, 김해공항 498건 등으로 적발건수가 많았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공항들이 온갖 테러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 공항 세관들은 항공보안에 구멍이 뚫리지 않도록 보안검색을 대폭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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