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ㆍ콘텐츠 기업 영실업(대표 한찬희)는 신규 애니메이션 시리즈 '바이클론즈 시즌4 - 메가비스트' 방영과 함께 혁신적인 합체방식을 구현한 합체로봇 캐릭터 '메가비스트'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 '크로스 어택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클론즈 메가비스트는 바이클론즈의 전 시리즈가 별자리 동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것에서 탈피해 고대 동물이 디자인에 적용됐다. '크로스 어택커'는 고대동물 중 강인함을 보여주는 검치 호랑이와 고대 늑대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또 합체 시 합체사운드를 구현하는 전자 기능과 버튼을 누르면 필살기를 외치는 사운드 기능을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바이클론즈 크로스어택커는 전국 할인마트 및 완구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가는 65,000원이다.
한찬희 영실업 대표는 "오랜 연구 끝에 순수 국내기술로 기존 완구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콘셉트의 바이클론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바이클론즈는 새로운 시도와 함께 품질을 높여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실업은 다음달 바이클론즈 메가비스트 시리즈의 후속 제품으로 3단합체 변신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 제품은 2단합체 변신로봇인 크로스 어택커와 합체하여 5단 합체를 완성하게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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