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산림조합(조합장 조영길)은 지난 1~3일 산림조합 임원들과 산주, 임업후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산림경영 지도원과 특화품목 지도원이 참여해 표고·산채 재배과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강영훈씨는 “대다수 임업인들이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를 채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만족해했다.
화순군산림조합 조영길 조합장은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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