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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닐슨, 옴니채널 쇼퍼 공략 위한 광고 마케팅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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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 마케팅 역량과 닐슨의 데이터 분석력 통합해 큰 시너지 기대

8월31일 대홍기획에서 열린 MOU체결식에서 대홍기획 장선욱대표(우)와 닐슨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이펙티브니스(Marketing Effectiveness) 부문 박창훈 대표(좌)가 양해 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8월31일 대홍기획에서 열린 MOU체결식에서 대홍기획 장선욱대표(우)와 닐슨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이펙티브니스(Marketing Effectiveness) 부문 박창훈 대표(좌)가 양해 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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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이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과 손 잡고 옴니채널(Omni-Channel)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광고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한다.

1일 대홍기획은 닐슨과 함께 ‘옴니채널 쇼퍼 공략을 위한 광고 마케팅 플랫폼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홍기획과 닐슨은 다매체·다채널 시대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광고 마케팅 전략을 포함한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시장 및 소비자, 미디어에 대한 전문성이 결합돼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홍기획은 닐슨의 빅데이터 분석력을 기반으로 보다 정교화된 광고 목표 및 컨셉, 매체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닐슨은 대홍의 영업망과 광고·마케팅 분야에 대한 강점과 노하우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다.

두 회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3Screen(TV, PC, 모바일) 통합노출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디어집행 효과 분석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초부터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선욱 대홍기획 대표는 “대홍기획과 닐슨의 핵심 역량 결합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변화와 고객 트렌드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닐슨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이펙티브니스(Marketing Effectiveness) 부문 박창훈 대표는 “미디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진화하고 있는 옴니채널 쇼퍼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무는 데이터 및 전문성의 열린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대홍기획과의 본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성공적으로 옴니채널 쇼퍼들을 공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홍기획은 수많은 소비자 접점에 있는 브랜드의 캠페인을 다수 수행하면서 축적된 광고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급변하는 미디어 및 시장에 대비해 지난해 10월 옴니채널 비즈니스 TFT을 조직하고, O2O(Online to Offline)와 옴니채널 개념이 결합된 기프티엘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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