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약 한달 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에게는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모든 학생으로 1·2학년, 3~6학년 부문으로 나눠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한다.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0월15일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작을 발표한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에게는 10월30일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41주년 기념식에서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영하는 지도박물관에 연말까지 전시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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