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에이치엘비, GRE파이프 공장 증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연간 생산능력 850톤→2200톤

GRE파이프 공장

GRE파이프 공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HLB 가 울산 울주군 산업단지에 유리섬유 파이프 공장을 증설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GRE파이프 생산설비가 연간 최대 850톤 생산규모였으나 이번 설비확충으로 연간 2200톤의 GRE파이프 생산이 가능해졌다.
복합소재사업부 이우준 상무는"조선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구명정사업부문은 현상유지를 하고 있으며, 유리섬유파이프에 대한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기존 설비의 한계로 인해 대량수주를 하지 못한 사례들이 있었는데 이번 공장증설로 보다 공격적인 수주활동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박정민 대표는 "전세계에 GRE를 생산하는 시설이 많지 않은데다 에이치엘비 제품의 품질 경쟁력이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캐파의 한계로 수주에 대응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공장 증설과 함께 그 동안 추진해온 일본 및 브라질 등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에이치엘비는 다음달 16일로 예정돼있는 바이오사업 IR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중인 인공간 임상과 LSKB의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의 글로벌 임상, 그리고 BTK저해제를 포함한 에이치엘비의 바이오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