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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백진희 "한번만에 보고 결정…이상하게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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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사진=백진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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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백진희가 '내 딸, 금사월'의 선택 이유를 밝혔다.

지난 18일 백진희는 경기도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되게 신중하게 고민하는 스타일인데 한 번 보고 이상하게 끌리더라"고 밝혔다.
이어 백진희는 어린 사월이 대사들을 보면서 캐릭터를 파악하고 백호민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촬영 현장을 지켜보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올 하반기 토요일 일요일 추운 겨울, 집밖에 안 나가고 싶을 만큼 재밌는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작품에 대한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지난 해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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