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가정어린이집 5곳을 구립 어린이집으로 전환...구립전환 ·민간기관 연대 · 유휴공간 활용 등 공공보육시설 확충위한 사업 계속할 것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목동의 구립동화어린이집, 구립한마음어린이집, 구립아이사랑어린이집과 신월동의 구립올리브어린이집, 신정동의 구립파란꿈터어린이집 등 총 5곳의 어린이집이 시설보수 및 기자재 구입 등 철저한 준비를 끝마치고 오는 9월1일 개원한다.
이에 구는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민간기관과의 연대, 종교시설의 유휴 공간 활용, 공공건물 신축시 어린이집 설치 등 공공보육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양천구 보육정책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친 5곳의 가정어린이집이 9월1일 구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된 것.
양천구는 민선6기 이후 총6곳의 공공보육시설을 확충, 이번에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되는 5개소와 같은 날 개원하는 구립목5동어린이집이 더해지면 지역내 구립어린이집이 총 47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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