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건설이 21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힐스테이트 당진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동, 1617가구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다.
지난해 분양한 1차(915가구)와 함께 이번에 2차 단지가 들어서면 이곳에는 총 2532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견본주택은 21일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문을 여다.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27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계약금은 전체 10% 중 1차로 500만원만 납부하면 되고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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