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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파릇파릇한 새내기로 변신…"스무살 청춘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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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김민재. 사진=tvN 제공

손나은 김민재.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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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손나은과 김민재가 파릇파릇한 캠퍼스 커플의 모습을 선보인다.

14일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에서 새내기 캠퍼스 커플로 등장하는 손나은과 김민재의 첫 촬영장면이 공개됐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두번째 스무살'에서 손나은과 김민재는 스무 살 새내기로 변신한다. 먼저 손나은이 연기하는 '오혜미'는 하노라와 15학번 동기로 만나게 된 인문학부 새내기. 마음껏 놀고 연애하며 스무살 청춘을 만끽하는 예쁘고 발랄한 여대생으로 등장한다.

김민재는 하노라의 아들로 엄마와 같은 대학에 입학하게 된 스무 살 '김민수'를 연기한다. 스펙, 점수, 학교가 자신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민수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스펙쌓기에 대학생활을 전부 바치는 인물로,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스무 살 청춘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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