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사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아인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가 안 됐다면 객사했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예전의 나는 자체가 '불덩어리'였다, 화가 많았다"면서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니 그나마 절제하며 살지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객사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강호-유아인 주연 영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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