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4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1 15:30 기준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하고 증권업종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차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한 단계 성장한 수익력과 이를 바탕으로 확대 중인 자본력은 수익성 선순환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차 연구원은 "내년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9%, 현재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9.4배에 거래 중"이라며 "하나대투증권이 커버하는 증권사 평균 PER 9배와 큰 차이가 없어 주가가 저평가 국면이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7.5% 증가한 1023억원이었다. 차 연구원은 "부동산금융 등을 포함한 기업금융 부문과 트레이딩, 리테일 부문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수익력 확대를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라며 "아이엠투자증권 합병과 타사 인력 지속 영입을 통한 영업력 확대에 따른 수익력 레벨업은 향후 판관비와 대손비
용 적립 등의 비용 부담을 상쇄시키는 선순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향후 금리 상승기 도래 시 기업 장기 대출, 부동산 PF 대출 등에 대한 대손비용이 급등하지 않는 한 올해 1분기 수준의 분기별 수익성은 지속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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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본비율도 개선 추세"라며 "영업용순자본비율은 전 분기 336%에서 420%까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또 "1차 발행가액 기준 5039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유상증자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레버리지 규제 우려를, 중장기적으로는 종합금융 라이선스 반납 이후의 수익성 훼손 우려를 모두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본력 확대를 위해 최근 수년간 30% 중반에서 40%대로 유지했던 배당성향이 소폭 조정된다고 가정해도 사업 성장을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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