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성 논란' 스텔라 "모든 걸 걸 수밖에…" 무슨 뜻?

스텔라 '떨려요' 뮤직비디오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4인조 그룹 스텔라가 컴백과 동시에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 가영의 발언이 화제다.

가영은 지난해 4월 KBS2 '대변인들' 프로그램에 출연해 뮤직비디오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가영은 "자극적 기사 때문에 관심을 받았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기사 사진은 가장 자극적인 부분만 캡처해서 올리는데 학생들이 검색하면 가장 먼저 그런 사진들이 보인다. 그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기획사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것을 걸어야 한다"며 섹시 코드를 내세울 수밖에 없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새 싱글 '떨려요(vibrato)'로 돌아온 스텔라는 끈 팬티가 노출된 파격적인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스텔라는 지난해 발표한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에서도 엉덩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밀착 의상을 입고 선정적인 안무를 선보여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