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2일 전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김지영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의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기본적으로 성인지감수성을 이해하고, 정책 수립에 성 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성별영향분석평가조례(군의회 유남숙 의원 발의)를 제정했다.
이밖에 정부의 여성 사회 참여 확산 정책에 맞춰 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도 여성 참여율을 40%로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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