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썬앳푸드는 22일(현지시간) 중동 굴지의 글로벌 기업인 알알리홀딩 그룹 (Al Ahli Holding Group)과 마늘 테마 레스토랑인 '매드포갈릭'의 중동 6개국 지역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거점시장인 두바이를 포함해 걸프협력회의 국가인 GCC 6개국 (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을 아우르는 마스터 지역판권계약으로 주요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공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썬앳푸드는 세계 경제의 중심지이자 동서양 외식의 메카로 급부상한 두바이를 필두로 본격적인 중동 진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박태현 썬앳푸드 해외사업 팀장은 "지난 해 홍콩, 마카오 및 중국 광동 지역판권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며 "순수 국내브랜드인 매드포갈릭이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두바이를 거점으로 전세계 최고의 마늘 테마 레스토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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