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무관 4명 등 104명 승진임용…총무과 서무팀장에 도정사상 처음 기술직렬 여성사무관 배치, 과내 계단식 보직이동 관행 개선, 청렴도 높이기 등 도정현안 안정추진 인력배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도가 5급 이하 직원 322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충남도는 이달 1일자 4급(서기관) 이상 인사에 이어 5급(사무관) 이하에 대해 승진 104명 등 322명의 인사를 21일자로 발표했다.

김돈곤 충남도 자치행정국장은 “2013년 6월부터 근무성적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실·국에서 과장과 팀장을 추천받아 각각 25명 규모의 평가단을 만들어 과장은 5급을, 팀장은 6급 이하 직원들의 근무성적 평가를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승진자 결정에 있어 이번 인사에도 그동안 관리돼온 ‘승진임용순위명부’와 ‘승진후보자 명부’를 바탕으로 직급별로 ▲5급으로 26명 ▲6급으로 33명 ▲7급으로 11명 ▲8급으로 34명이 한 계급씩 올랐다.

김 국장은 “충남도정의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전보를 최소화하고 실?국간 현재 직급 상위자의 균형배치를 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은 3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직원들이 가길 원하는 총무과 인사의 혁신으로 인사부서 선호도를 낮췄다. 총무과 안에서 계단식 보직이동관행을 바꾸기 위해 총무과 팀장 3명을 농업정책과 등에 전보했다.


그동안 행정직을 배치해온 총무과 서무팀장을 도정사상 처음 기술직렬의 여성사무관 중에서 뽑아 배치했다.


다음은 충남도의 여성간부 임용을 늘렸다. 사무관 승진자 26명 중 4명의 여성직원이 사무관으로 승진해 충남도의 전체 5급 이상 여성관리자는 20명으로 늘었다. 또 전체승진자 104명중 여성공직자는 36명으로 승진자의 34.6%를 차지했다.


아울러 전략산업, 당진~평택 도계분쟁전담팀장 배치, 자치분권, 청렴도 높이기 등 도정현안의 안정적 추진을 감안해 인력을 배치했다.


이밖에 시·군과의 인사교류 폭을 넓혔다. 아산시와 5급 2명, 6급 1명을 새로 1대1 계획인사교류를 해 충남도의 계획인사교류는 천안시 등 5개 시·군 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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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장은 부임 후 첫 인사를 하면서 “일부 부서에 현재 직급 상위자 등 인력의 쏠림현상을 없애기 위해 이번 인사에 일부 반영했다”며 “단계적으로 실?국간 인력의 균형배치와 함께 중앙과 시?군간 교류에 중점을 두고 인사운영을 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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