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근린공원 내 작은 도서관 조성
성동구, 응봉산 근린공원 폐쇄된 마을경로당에 연면적 187.89㎡(56.94평) 규모에 국민은행 후원금 9500만원으로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10월에 완공할 계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응봉산 근린공원 내 폐쇄된 마을경로당을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한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4일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대표 김수연)과 성동구‘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성동구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성동구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방치된 공공 공간 및 자투리땅을 활용함으로써 문화소외지역의 어린이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작은도서관을 조성 후 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 성동구는 비품, 도서, 인력 등 작은도서관 운영을 맡는다.
그동안 성동구는 민·관 협력 마을공동체 복합 문화공간인‘금옥마을 조성 사업’과 관련 응봉산 근린공원 내 폐쇄된 마을경로당을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하던 중 이었다.
때마침 지난 3월 국민은행이 후원,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시행하는‘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조성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기존 경로당건물의 노후로 인한 안전점검 및 증축, 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제반사항을 검토한 후 연면적 187.89㎡(56.94평) 규모에 국민은행 후원금 9500만원으로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성동구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마을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접근성 향상 및 이웃간 문화교류 확대에 기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이번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협약을 계기로 우리구 곳곳에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독서와 양질의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작은도서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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