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몰, 올해 상반기 스크래치·리퍼브 유아용품 매출 최고 79% 증가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불황 속 실속 쇼핑을 즐기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면서 스크래치 상품, 리퍼브 제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AK몰은 올해 스크래치·리퍼브 제품 물량을 전년대비 약 2배(87%) 정도 늘려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AK몰 관계자는 “AK몰에서 판매하는 스크래치·리퍼브 제품은 외관상 작은 흠집이 있을 수 있으나 품질에는 이상이 없는 제품들로 판매 전 철저한 검수를 거친다”면서 “올해는 발육속도가 빨라서 사용주기가 짧은 유아용품 카테고리에서 스크래치·리퍼브 상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AK몰은 지난 6월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한 ‘유아동 스크래치 대전’이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자 가장 많이 판매되었던 상품들을 모아 7월25일까지 후속행사를 열고 3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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