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억원 투입, 학교옥상 255㎡에 관목 763주, 초화류 1950본 심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삭막한 학교옥상이 꽃과 나무가 우거진 녹색정원으로 재탄생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산고등학교 옥상에 꽃과 나무를 심고 휴식공간을 만드는 ‘에코스쿨 사업’을 추진했다.

금천구는 독산고 학교옥상 255㎡ 면적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방수?방근공사와 둥근소나무를 비롯한 교목 42주, 회양목 등 관목 763주, 금낭화 등 초화류 1950본 꽃과 나무를 식재해 칙칙한 학교옥상을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독산고 옥산 휴식공원

독산고 옥산 휴식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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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원 중간에는 잔디를 깔고 목재데크, 파고라, 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했고, 옥상주변 난간에는 안전휀스를 설치해 위험을 방지하고, 배수시설을 중점보완해 집중호우에도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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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정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구는 학교와 에코스쿨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녹지대 청소를 비롯한 물주기, 비료주기 등 일상적인 관리를 하는 반면 병충해 방제 등 전문적인 관리는 구가 지원한다.

에코스쿨 사업이란 도심속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학교시설을 활용한 녹지조성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 스스로 녹화활동을 체험하는 사업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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