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지난 13일부터 한달 간 산업 현장 교육을 받기 위해 찾은 스칼라십 장학생들로 인해 학습 열기가 후끈대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장학금 지급, 해외 지사 탐방, 졸업 후 입사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되며 입사 전 2달 동안 산업 현장 교육 이수와 한국사/외국어 회화 자격증 취득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한편, 포스코 스칼라십에 지원 가능한 대상은 포스코와 산학 협력을 맺은 대학교 재학생 중 학과장 추천을 받은 자이며, 학점 기준 등의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