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서 사퇴 발언과 돌발 행동으로 논란이 된 조영남이 얼마 전 신정아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영남은 지난 달 25일 경기도 부천 석왕사에서 자신의 현대미술 전시회 '조영남이 만난 부처님'을 열었다. 여기서 자신의 전시회의 큐레이터인 신정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발언을 했다. 조영남은 "신정아는 내 어장관리 1호 여자친구"라며 "이번 전시는 신정아의 조심스러운 신장개업"이라고 말했다.
신정아는 2007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주인공으로, 조영남의 전시회를 통해 8년 만에 큐레이터로 복귀했다.
한편, 조영남은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수미와 설전을 벌인후 돌연 퇴장해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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