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필리핀 세부 막탄섬 인근에서 다이빙을 하던 중 실종된 한국인 1명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실종된 한국인 3명 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던 허모(45)씨가 숨져있는 것을 필리핀 군과 해양경비대가 발견했다.
함께 실종됐던 2명은 7일 막탄섬에서 86㎞ 떨어진 카모테스 섬에서 발견돼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외교부는 사망자의 시신 수습 등 장례 절차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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