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로컬푸드 생산농가 면별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문승용]
읍·면·동 출하농가 교육…완주 견학 등을 진행
나주시가 민선 6기 강인규 시장의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로컬푸드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3월 로컬푸드사업을 주도할 중간지원조직으로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신호탄을 알리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에도 ‘로컬푸드직매장’ 첫 번째 개장을 목표로 생산자 모집을 위한 마을순회교육과 읍·면·동 출하농가 교육, 완주 견학 등 3단계로 나눠 실시하면서 사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 생산자 및 오피니언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1기 로컬푸드 생산자·리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직매장 출하 농가를 조직화하기 위한 교육도 중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소비자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1개소 당 300~400가지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이 전시·판매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판단이다.
시는 이 같은 물량을 상시 공급하려면 다품종 소량생산의 유연한 작부체계가 마련돼야 하기 때문에 농가를 대상으로 마을순회교육을 3단계로 나눠 진행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동안 농업정책에서 소외됐던 소농, 고령농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가 농부의 실명제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강인규 시장 역시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점을 통해 소농, 고령농의 소득이 진작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로컬푸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나주시와 농민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만들어나가자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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