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부터 시원한 '여름 신발' 시즌이 왔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낮의 온도가 30도를 넘어가며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시원한 여름용 신발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와 여름 바캉스를 대비해 물에서 강한 아쿠와 슈즈와 통기성이 뛰어난 신발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국 프리미엄 슈즈 핏플랍에서는 물에 친숙한 슈퍼 젤리 슈즈 '타이다이'를 핫썸머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하늘을 머금은 듯한 컬러가 돋보이는 젤리 슈즈 라인으로 투톤의 컬러감이 발을 더욱 시원스럽게 만들어준다. 가볍고 편한안 착용감으로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장마 시즌과 바캉스 시즌 모두 활용이 가능한 여름철 멀티 아이템이다.
잘 못 신으면 아저씨 패션으로 오해 받을 수 있는 남성용 슬리퍼는 소재와 디자인의 선택이 중요하다. 핏플랍의 남성용 제품 '쏘사'는 발 전체를 감싸주는 부드러운 가죽의 고급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에 닿는 터치감은 핏플랍 만의 최상급 가죽 퀄리티를 느낄 수 있으며, 크로스 스트랩은 심플함 속에서 유니크한 멋을 내어 캐주얼한 수트 차림에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땐 분명 비가 내려 레인부츠를 신고 나왔는데 어느새 맑게 개어버린 하늘 때문에 레인부츠가 민망하고 답답하기만한 경험 한번쯤은 격었을 것. 한동안 유행하던 레인 부츠의 시대가 가고 가볍고 편안한 아쿠아 슈즈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아쿠아 슈즈를 물놀이시에만 신는다는 편견을 깨준 브랜드가 있다.
캐나다 슈즈 브랜드 네이티브는 친환경 소재인 에바(EVA)소재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며, 가볍고 뛰어난 쿠션감을 자랑하는 패밀리 슈즈다. 가장 최근 선보인 슬립온 디자인 '베로나'는 발을 슬림하게 보여줘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네이티브의 대표 디자인 '제퍼슨'은 컨버스 스타일에 여러 개의 구멍을 내어 통기성과 함께 물이 쉽게 빠지게 함으로써 아쿠아 슈즈의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비비드한 컬러감과 가볍게 신고 코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패밀리 슈즈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쿠아 슈즈 이외에도 초경량 모카신을 모토로 하여 끈으로 묶을 수 있는 스니커즈형태의 '아폴로목'은 바느질 없는 어퍼(Upper)와 마이크로화이버(Microfiber)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혔다. EVA 아웃솔로 충격 완화 효과가 뛰어나 어떠한 날씨에도 가벼운 발걸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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