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환 시의원, 필요시 긴급경영자금지원 확대 해야...13일 만에 2000억 원 규모 긴급경영지원 자금 거의 소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피해기업 긴급경영자금지원으로 서울시 자금 및 신용보증 2000억원을 긴급지원 중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은 23일 서울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주요현안 업무보고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피해기업 긴급경영자금지원으로 서울시 자금 및 신용보증 2000억원을 긴급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오경환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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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섭 이사장은 "긴급경영자금을 2000억원 규모로 지난 6월 10일부터 지원하고 있다"며 " 2주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거의 소진돼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보고했다.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 제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은 강 이사장의 업무보고에 대해 “긴급경영자금 지원이 2000억 원이나 되는 규모임에도 불구, 개시 13일 만에 거의 소진돼 간다는 것은 그 만큼 메르스가 서울시민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반증”이다.필요시 긴급경영지원 자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10일부터 메르스 직접 피해기업과 간접피해기업으로 구분하는 Two-Track 방식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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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피해기업(Track 1)은 운수?숙박?음식업, 여행사, 개인병원 등 피해가중 업종이 해당하며, 간접피해기업(Track 2)은 직접피해기업 외 소기업?소상공인이 해당한다. (최대 5000만원 이내, 보증료율 연 0.5~0.8%, 금리 연 1.9% 수준)


한편 정부 특례보증은 1000억원 규모로 17일부터 메르스 확진?자가격리자가 대표인 소상공인 및 메르스 영향지역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지역재단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최대 5000만원 이내, 보증료율 연 0.5~0.8%, 금리 연 2.8~3.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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