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역내 58개교 대상으로 매일 4시간씩 ‘여름방학 영어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7월부터 알찬 여름 방학을 보내기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어떻게 하면 여름방학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방학때면 찾아오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이다.


‘공교육 1번지’를 자랑하는 구는 지난 2012년부터 ‘방학중 영어교실’을 마련해 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을 높이고 있는데 올 여름 방학도 예외 없이 지역 내 학생들을 맞이한다.

25개 자치구 중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가장 많이 지원하는 구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금까지 6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실용영어를 가르쳐 왔는데 ‘방학중 영어교실’을 다녀간 학생들의 입소문에 의해 해마다 참가학생이 크게 늘고 있다.

비눗방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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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영어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교 33개, 중학교 25개 등 총 58개교를 대상으로 모집활동을 펼쳐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일 4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는데 학교별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영어전담교사,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영어회화 전문강사 등으로 영어전용교실과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고 퀴즈, 바자회, 요리활동, 미술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줄 생각이다.

영어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상시 수업시간에 하지 못했던 여러 활동들을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해 영어가 더욱 재미있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다음 방학때도 또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또 ‘여름방학 영어교실’운영 후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만족도와 개선할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받아 다음 ‘겨울방학 영어교실’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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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중학교에 ‘여름방학 영어교실’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 교구비, 체험 학습비 등 프로그램에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원활한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효섭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 프로그램 지원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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