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식음료업체가 매출 부진에 허덕이는 가운데 제대로 된 상품 하나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불황을 뚫고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말에 선보인 국내 최초 브런치 전용 슬라이스햄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억원을 달성했다.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는 출시 2주 매출 2억원, 첫 달 매출 2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누적매출 50억원을 넘어서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정 내 편의식 증가와 브런치 대중화와 잘 맞아 떨어지며 간편하게 브런치 메뉴를 구현할 수 있는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CJ제일제당은 쿠킹클래스, 레시피북, 시식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올해 매출 150억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도 하루야채를 출시한지 10년 만에 누계 판매액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누계 판매량으로는 4억병이 넘는다.


이 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하루에 필요한 야채를 손쉽게 충족시켜 준다는 콘셉트로 출시돼 1년 만에 하루 평균 10만개 이상이 판매되는 메가 브랜드가 됐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지속하며 매일 하루 평균 11만명이 하루야채를 마시고 있다. 하루야채의 성공은 수많은 음료 회사들을 야채음료 시장으로 이끌었다. 야채음료 시장규모는 하루야채 출시 후 3년간 430억원에서 1390억원으로 3배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2014년말 기준으로는 1471억원으로 3.5배 가까이 성장했다.


CJ제일제당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CJ제일제당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원본보기 아이콘

맥도날드도 '행복의 나라 메뉴'가 18일 기준 누적 판매량 1억50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2012년 11월 출시된 행복의 나라 메뉴는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들을 엄선해 1000원에서 2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고정 메뉴다. 맥도날드는 최근 행복의 나라 메뉴를 새 단장하고 이를 기념해 매콤한 맛과 숯불향이 일품인 '바베큐 불고기 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도 출시 후 100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AD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스파클링 음료 '피지오'도 출시 6주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피지오'는 바리스타가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음료로 올해 4월부터 전국 750여개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 롯데주류가 선보인 '처음처럼 순하리'는 지난달 25일 1000만병 판매를 돌파했으며 무학이 출시한 좋은데이 컬러 시리즈도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 200만병을 돌파하는 이례적인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