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 최종 청약 경쟁률 144대1
투자자들, 펀더멘탈 및 성장성 높게 평가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오는 25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세미콘라이트가 전방 산업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반 공모 청약 흥행을 이어갔다.
발광다이오드(LED) 플립칩 제조업체인 세미콘라이트는 16~17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143.52대 1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약 1688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
세미콘라이트 관계자는 "일부에서 제기된 전방 시장에 대한 우려를 당사의 경쟁력과 성장성으로 불식시킨 셈"이라며 "LED 플립칩 기술력으로 우수한 경영 성과를 기록한 저력을 바탕으로 주력 제품에 대한 시장지배력 강화와 제품 다변화 및 고부가 사업 확장 등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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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라이트는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참여한 기관의 약 76%가 밴드 최고가인 1만3700원 이상을 제시했다. 펀더멘탈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은현 세미콘라이트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생산 합리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기술력·제품력·대응력의 3박자를 고루 갖춰 글로벌 LED 플립칩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투자자와 동반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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