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위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3월말 현재 정신병력을 가진 소년원생은 전국 소년원 생의 22.6%에 이르고 있다. 2014년 10월 국립서울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소년원생의 43%가 행동장애 등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법무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사업을 추진, 7월부터 전국 7개 소년원에서 8종류의 문화예술치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