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4급 이상 공무원 178명이 연가보상비 축소, 복지포인트 차감에 참여해 연간 2억1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인천시 공무원노조와 통합공무원노조도 시간 외 근무 수당과 연가 보상비를 축소해 31억2000만원을 절감하기로 했다.
양 노조는 시간 외 근무 수당을 월 최대 67시간에서 57시간으로, 연가 보상비는 최대 10일치에서 5일치로 줄였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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