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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기 대비 건설현장 61곳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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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우기를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건설공사장과 하천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한다.

먼저,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우기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하천, 도로, 건축물 등 관내 주요 건설현장 61곳을 일제 점검한다.
특히, 집중 호우에 취약한 절개지, 지하굴착공사 등 수해 위험 요소와 수방 계획 위주로 점검하고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가 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을 집중 점검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 공사장별 비상연락망 구축과 가동여부 등도 병행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우수한 현장에는 연말에 포상하고,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 고발(통보)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같은 기간 자치구와 합동으로 광주천 등 36개 하천의 시설물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장마철 잦은 비로 지반침하 등 붕괴가 예상되는 하천 호안, 제방과 배수문 등 하천시설물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장마철 이전에 정비를 마치고, 하천 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도 청소해 수질오염 예방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와 불법 사항 지도 단속을 위해 하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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