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 청계초등학교는 매주 목요일 아침 8시30분부터 20분간 북모닝(Book-morning) 시간을 정해 ‘엄마랑 함께하는 북새통’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 청계초등학교는 매주 목요일 아침 8시30분부터 20분간 북모닝(Book-morning) 시간을 정해 ‘엄마랑 함께하는 북새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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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초등학교의 독서토론수업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청계초는 ‘학부모 책 읽어주는 동아리’를 조직해 매주 목요일 오전 북모닝(Book-morning)을 20분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북새통’이라 부른다. ‘책을 읽으니 새로운 생각이 통통 솟아난다’는 뜻이다.

학생들이 평소 읽고 싶던 책을 선정하면 학부모들이 직접 읽어줌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부족했던 경청능력을 키우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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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학생의 어머니 지현수씨는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읽어 줄 수 있어 너무 좋다”면서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게, 실감나게 읽어 줄 수 있을까 하고 동아리 회원들과 고민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종오 교장은 “엄마·아빠가 아이들을 위해 책을 읽어주는 교육적 효과는 여러 논문이나 연구를 통해 증명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가정과 함께하는 독서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저변 확산, 그리고 교육적 공감대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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