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신평택 복합발전에 350억 규모 보일러 납품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두산건설은 지난 9일 발주처인 대우건설로부터 경기 평택시에 건설 예정인 한국서부발전 신평택 복합발전공사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2기를 납품하기로 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350억원 규모다.
두산건설은 "과거 3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성공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총 결집시켜 수주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AD
두산건설은 지난해에 이번 프로젝트와 동일한 고효율 HRSG를 대만 퉁샤오 프로젝트에 6기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에 한국 시장에서 2기를 추가 공급하는 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또 최근 수주한 1100억원 규모의 알제리 메가프로젝트에 이어진 계약을 발판으로 하반기에는 미주, 중동, 동남아 시장에서 활발한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HRSG는 복합화력발전소의 가스터빈에서 연소 후 배출되는 고온, 고압의 배기가스 에너지를 재활용해 스팀터빈을 구동하는 발전설비로 가스복합화력 발전소의 핵심 기자재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