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관광특구 업소 간판 중국어 병기
송파구,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높이고 중국인 관광객에게 편익을 주기 위해 6월부터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잠실관광특구 지정 3주년과 롯데월드몰 개장 등을 맞아 이달부터 관광특구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인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업소 간판에 중국어 병기를 추진한다.
이는 올림픽공원 ? 잠실롯데월드 · 제2롯데월드타워 ? 석촌호수 · 풍납토성 ? 석촌고분 · 한성백제문화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중국인 관광객에게 다중이용시설의 편익을 주기 위해서다.
우선 구는 신규 영업하는 해당시설에 대해 영업 신고시 간판에 중국어 병기를 하도록 권장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중국어 병기에 따른 표기 내용에 대한 번역을 지원한다.
기존 업소에 대해서는 중국어 병기에 대한 홍보를 통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간판 개선시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영업 신청과 간판 허가 신청시 사전 안내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외국어 병기 간판 디자인 안을 작성 ? 배포해 지역내 업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AD
또 중국어 번역 전문인력을 배치해 중국어를 안내토록 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주민단체와 상호협력해 이 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며 “중국어 병기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여건을 마련해 송파구가 국제관광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