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필지 중 65필지 낙찰…조만간 공동주택지·근린생활시설용지 나와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놓은 영종하늘도시 상업ㆍ업무용지가 높은 낙찰가로 상당부분 팔려 나갔다.

22일 LH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 상업ㆍ업무용지 등 88필지에 대한 21일까지 이틀간의 입찰신청 결과, 65필지에 입찰서가 신청돼 전체토지의 74%가 낙찰됐다.


최고 낙찰률은 242%, 평균낙찰률은 135%, 총 낙찰금액은 1932억원이었으며 총 입찰 신청금은 1조1020억원에 달했다.

특화거리조성용지(S1, S2)는 38필지 중 33필지가 신청돼 87%가 낙찰돼 인기가 좋았다. 평균낙찰률은 147%, 총 낙찰금액은 652억원이고, 최고경쟁율은 S1-3-1,2 토지로 36대 1을 기록했다.


입주구역 중심상업용지(C7, C8)는 19필지 중 15필지가 신청돼 79%가 낙찰됐으며, 평균낙찰률은 123%, 총 낙찰금액은 584억원, 최고경쟁률은 C7-3-6 토지로 10대 1을 기록했다.


운서역세권 일반상업용지(C2)는 14필지 중 12필지가 신청돼 86%가 낙찰됐다. 평균 낙찰률은 146%로 C2-12-1 토지는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읍뱃터변 일반상업용지(C12)는 8필지 중 4필지가 신청됐고, 평균낙찰률은 122%를 기록했다. 운서역세권 일반업무용지(B10∼13)는 9필지 중 1필지만 주인을 찾았다.


영종하늘도시는 지난 14∼15일 점포겸용단독택지 입찰때 평균 51대 1, 최고 1693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지난 6일 공고한 점포겸용단독 및 상업용지 등에 대한 신청결과, 점포겸용단독이 239필지 1081억원, 상업용지 등이 65필지 1932억원으로 총 304필지 3013억원이 청약ㆍ낙찰됐다.


LH는 영종도내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 개발 본격화, 부동산투자이민제 확대, 복합리조트 추가 유치계획 발표 등 각종 개발 호재와 공급조건,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에 따른 수도권 공공택지의 고갈, 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 투자자금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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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낙찰된 토지는 다음달 6~12일까지 LH 영종사업단 판매보상부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되고, 유찰된 토지(23필지)는 7월 중 재입찰 공고한다.


LH 인천청라영종사업본부는 조만간 공동주택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을 신규공급 할 계획이다. 영종하늘도시의 보유토지 및 택지공급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buy.lh.or.kr)을 참고하거나 LH 영종 판매보상부(032-745-4114)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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