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리조트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세요"
대명그룹은 자사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하는 메이온어호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메이온어호스는 장애물경기, 그랑프리경기, 유소년경기로 나눠 진행된다. 마장마술과 문화공연을 결합한 복합 이벤트다. 총 상금은 1억3400만원이다.
무대 전면에 위치한 60인조 대명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서곡 연주에 맞춰 전국 승마대회 4관왕을 석권하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상한 황영식 선수 등이 마장마술 공연을 펼친다. 이어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인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쇼와 마장마술을 국내 최초로 함께 선보여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셔틀랜드포니 장애물 시범과 행사장 외부설치된 빌리지에서는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마술, 풍선아트, 마임 등도 열린다. 특히 빌리지에는 제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대표 차량이 전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대명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단순히 승마대회가 아닌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의 페스티벌로 만들려 노력했다"며 "마술, 마임, 창작무용, 승마 체험 등이 가족들에게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나 참가신청은 메이온어호스 공식 홈페이지(www.mayonahorse.com) 또는 대명그룹(1588-48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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