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시장 상인교육
구로구, 20일까지 시장상인 30명 대상으로 가리봉현장소통마당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가리봉시장 상인교육을 진행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12월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은 가리봉시장의 상권 활성화와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상인교육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가리봉시장은 1970년부터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2015년5월 현재 토지면적 7903.9㎡에 점포수 70개로 구성돼 있다. 70· 80년대 구로공단의 발전과 함께 노동자들의 소비처로 활성화됐던 가리봉시장은 공단의 쇠락과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점점 쇠퇴의 길을 걸어왔다.
가리봉시장 상인들은 침체된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상인·토지·건축물 소유자의 동의서, 상인명부 및 구역표시 도면 등 관련 자료를 구비해 구청에 인정을 요청했고,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았다.
구로구는 이런 시장상인들의 노력에 발맞춰 상인들을 위한 맞춤형 상인교육을 추진했다.
지난 18~20일 열린 상인교육은 가리봉시장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가리봉동현장소통마당에서 매일 2시간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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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파견된 하재은 전문강사가 고객서비스마인드 이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지원정책 안내, 점포활성화 방안 등을 강의했다.
노경진 유통관리팀장은 “상인교육, 현대화 사업 이외에도 상인들과 뜻을 모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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