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우결' 당시 조권, 스킨십 반응 없어 미치는 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가인이 과거 방송에서 조권과의 스킨십 때문에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 특집 '위험한 썸' 편에는 가인과 조권, 개그맨 박명수, 배우 박주미, 안문숙, 김범수 아나운서 등 방송에서 커플로 맺어졌던 스타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가인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 "조권이 스킨십에 반응이 없어 미치는 줄 알았다"며 "'내가 매력이 없나'란 생각까지 했다"고 전했다.
가인은 "스태프들과 맥주 한잔씩 하고 '취한다'며 조권의 어깨에 기댔는데 정말 아무렇지 않게 자기 일을 하더라. 화가 나고 너무 답답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조권은 "솔직히 너무 떨렸고 당시에는 어린 나이에 '내가 스킨십을 하면 이 여자를 진짜 책임져야 하나'라는 고민까지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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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권은 "팀의 리더이기도 하고 오랜 시간을 거쳐서 데뷔를 했기 때문에 오만 가지 생각을 했다"며 "사실 누나가 다가왔을 때 심장이 튀어나올 정도로 떨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과 조권은 2009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활약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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