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내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욱일기' 연상 공항패션 논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아시아경제DB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6)가 내한한 가운데 그가 전범기(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입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일(현지시간) LA국제공항(LAX)을 통해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할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무늬가 그려진 티셔츠에 진을 매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사진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나치 마크를 모르는 동양 스타가 나치 마크가 그려진 옷을 입고 유럽에 간 셈", "본인이 모르더라도 매니지먼트 회사가 이를 관리해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방한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도 비난을 부채질했다.

욱일기는 일본이 1941년 태평양 전쟁을 일으켜 아시아 각국을 침공했을 때 해군에서 사용했던 깃발이다. 일본 국기인 일장기의 태양 문양 주위에 퍼져 나가는 햇살을 형상화했다.
현재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공항 사진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