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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입 편리한 하남, 매매·전세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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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아파트 매매·전세 0.01%↑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이번주 수도권 매매시장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보합세가 강한 모습이다. 하남·김포·부천시 등 서울 진입이 편리한 지역은 서울 유입수요로 여전히 매매가가 강세다. 반면 대부분 지역에선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0.01%로 상승했다. 하남시(0.11%), 김포시(0.05%), 오산시(0.05%), 부천시(0.03%), 의정부시(0.03%)가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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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신장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매수문의는 다소 줄어든 모습이나 여전히 호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오르고 있다. 신장동 한국 79㎡가 500만원 오른 2억5000만~3억2000만원이고 백송한신 69㎡가 300만원 오른 2억~2억4000만원이다.

김포시는 감정동 및 장기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오산시는 원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신도시는 0.01%로 산본(0.02%), 중동(0.02%), 일산(0.01%)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산본은 산본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산본동 주공11단지 59㎡가 500만원 오른 1억5500만~1억7000만원이고 49㎡가 400만원 오른 1억3100만~1억4500만원이다.

중동은 중동, 상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중동 상동 벚꽃마을세종그랑시아 102㎡가 1000만원 오른 4억7000만~5억원이고 중동 그린타운한양 161㎡가 1000만원 오른 3억9000만~4억5000만원이다.

인천은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물건 부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진입이 수월한 하남·고양·의정부시 등은 여전히 세입자 문의가 많다.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지역으로 세입자 문의가 늘었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는 0.01%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남시(0.14%), 고양시(0.03%), 의정부시(0.03%), 용인시(0.01%), 양주시(0.01%)가 올랐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 변동.

경기 아파트 전세가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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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신장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하남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편리한 곳으로 서울 강동구 재건축 이주수요 등 저렴한 물건을 찾아 이동하는 수요가 많다. 중소형 아파트는 물건 부족 현상이 심해 전세가가 연일 오름세다. 신장동 한국 62㎡가 1000만원 오른 1억6000만~1억9000만원이고 백송한신 69㎡가 500만원 오른 1억8500만~2억원이다.

고양시는 탄현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의정부시는 용현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지역 내에서 전세가가 비교적 저렴해 세입자 문의가 여전히 많다.

신도시는 0.06%로 산본(0.10%), 일산(0.07%), 분당(0.06%) 등에서 전세가 상승했다.

산본은 산본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산본동 주공11단지 69㎡가 750만원 오른 1억7500만~1억8250만원이고 49㎡가 500만원 오른 9900만~1억1400만원이다.

일산은 일산동 일대 전세가가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다. 일산동 후곡서안 152㎡가 1000만 원 오른 2억7000만~3억3000만원이고 후곡태영17단지 125㎡가 1000만원 오른 2억8000만~3억2000만원이다.

인천은 0.02%로 연수구(0.05%), 서구(0.05%)에서 전세가가 올랐다.

연수구는 연수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연수동 풍림1차 102㎡가 2000만원 오른 1억9000만~2억2000만원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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