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김나영(34)이 방송에서 자신의 결혼을 둘러싼 세간의 소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는 김나영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그는 "남편이 연세가 좀 있다. 그래서 신랑이 초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 사실 그 부분은 우리 집에서도 굉장히 궁금했던 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남편도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 서류를 떼 왔더라. 초혼이 맞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달 27일 제주도에서 비밀 결혼식을 치렀다. 김나영의 신랑은 금융권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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