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KTB투자증권은 1일 IPTV 3사를 제외한 유료방송 산업에 대해 가입자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정체 극복을 위한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료방송 플랫폼간 경쟁 심화에 따른 ARPU 하락세가 지속 중"이라며 "홈쇼핑 업체들의 매출 증가율 둔화 및 이익률 감소로 홈쇼핑 송출 수수료 재원의 성장도 한계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3년 일몰법인 까닭에 KT진영의 점유율 확대에 실질적인 제약을 가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 홈쇼핑 업체들의 매출 성장률은 6%로 둔화된 반면 CATV SO 및 위성방송의 홈쇼핑 송출 수수료 매출은 10~20% 수준의 증가를 기록했다. IPTV 업체들의 가입자 증가로 홈쇼핑 PP들의 수수료 부담은 증가한 상황이다.

AD

김 연구원은 "유무선 결합상품 규제는 할인률 조정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며 "도입시 마케팅비에 대한 규제는 법개정 등의 입법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브랜드 경쟁력 및 소요 기간 등의 측면에서 CATV SO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CJ헬로비전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보유' 의견과 목표주가 1만3000원,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