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성우' 이선, 연기 도전…'아들 잃은 프리랜서 성우 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만화 '뽀로로'의 목소리로 유명한 프리랜서 성우 이선(43)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선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 영화 '짐작보다 따뜻하게'에서 주연 은경 역을 맡았다.
이선은 "성우와 연기 모두 의미가 남다르다"며 "그 둘을 함께 하게 돼 행복한 마음이었지만 부담감이 있었다. 많이 응원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짐작보다 따뜻하게'는 프리랜서 성우 은경이 아들을 잃은 아픔을 조금씩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린 독립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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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이상민 감독은 "실제 성우가 성우를 연기하지만 막상 연기를 하게 되면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했다"며 "하지만 이선은 베테랑답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아들을 잃은 중년 여인의 아픔을 섬세하고 깊게 표현했다"고 찬사했다.
한편 '짐작보다 따뜻하게'는 오는 30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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