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제47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야구대회를 초등부 6팀, 중등부 6팀, 고등부 2팀 등 총 14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6일 까지 4일간 함평야구장에서 개최했다.
47회째 이어온 이번 대회는 동계훈련 기간 강도 높은 훈련을 해온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뽐내는 야구 한마당으로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야구 꿈나무의 등용문이다.
장길선 체육건강과장은 대회사에서 논어의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라는 말을 인용하며 “아무리 힘든 훈련도 즐기면서 하자”며 “공부하는 운동선수의 책임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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